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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 입니다.
법도 분야가 다양하죠. 변호사도 본인 필살기 아니면 다른쪽은 깜깜이입니다. 저는 아주 낭만적으로 생각하면서 와꾸를 짰어요.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 채권주심을 전문적으로 하는 경력있는 변호사를 찾으면 떼인돈 찾기는 어렵지 않겠구나 하는 ㅎㅎ. 근데 네이버에서 서치를 하면서 생각의 방향을 달리 가지게 되었네요.
채권추심을 전문적인 집단은 음.... 많아요 ㅋ. 그래서 일단 사이트 들어가서 채팅으로 견적을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전화로도 물어봤습니다. 이 법률 시스템이라는 것이 재밌는것은 책임은 오로지 '본인'에게 있다는 것인데 투자랑 똑 같은것 같습니다. 돈을 주고 서비스를 받아도 돈을 받을 수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케바케다. 요런 뉘낌입니다. 비용도 케바케 결과도 케바케 하지만 내돈은 나간다는것 그리고 법률 서비스의 결과에 대해선 어디는 성공보수 10% 그리고 고려신용정보같은 상장회사들은 20% 내외로 달라고 하더군요. 완전 짬짬스럽죠. 4000년전 함무라비가 이렇게 책임지지 않고 옵션을 가져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대했을지 궁금하네요. 애초에 누구한테든 돈빌려주지 마세요. 귀찮습니다. 저응말~ 캠핑보다 더 귀찮아요.
경력도 몰겠고 자문도 뭐 탐탁치 않으니 일단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집행 할 수 있는 법률 사무소를 찾는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돈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위험을 1도 감수하지 않고 이득을 챙기는 분들 얘기는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또한, 변호사 분들은 실제로 만나보려면 돈듭니다. 시간당 5만원 정도는 주셔야 법률 자문을 들을 수 있어요. 지그윽히 제 사견입니다. ㅎㅎ
열심히 인터넷 서칭을 하는중에 1군데에서 뭔가 좀 다른 참신함이 느껴져서 그 법률사무소로 가보게 됩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포스팅 하기로 할께요.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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