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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 입니다.
상장사 3분기 실적 발표 시기예요. 관심 갖고 지켜보는 기업들의 실적을 확인하느라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하려는 내용은 증권사별 '2021년 예상 PER와 배당'입니다. 증권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아주 심플합니다. 종목 찾기는 주변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번 연도에 '유난히' 주변 사람들이 '공모주 청약'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증권사들 돈좀 벌겠지 해서 데이터를 정리해봤는데... 와... 엄청나게 벌고 있네요 ㅎㄷㄷ.
이번 연도 영업 잘했지만 그래서 오를 대로 올라버렸지만 그래도 더 가지 않을까 하는 제 상상에 백데이터를 좀 찾아봤어요. 주변에서 공모주 청약을 많이 하다 보니 그 통계를 찾아봤습니다. 일단 수치상으로는 공모 건수가 2015년 이후로 가장 많았고 공모금액도 역대 최고 수준인 것을 확인했어요.
그럼 과연 이 추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인가 ?

일단은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을것 같단 뉘앙스의 경제지 기사들이 있죠..
올해 상장된 회사들 시총이 100조 정도 되는데 이런저런 구설수를 더해보면 올해와 버금가는 규모의 상장이 있을 수도 있을 거란 상상을 하게 되네요. 공모주 시장 자체가 부풀려져 있고 지금의 모멘텀을 먹고사는 시장이기에 내년에 증권사 실적이 고꾸라질 거라 보진 않아요.
뿐만 아니라, 주식에 대한 태도도 옛날과 같지 않게 달라지고 있다고 많이 느껴지는데요. 여러모로 증권사에 돈이 흘러들어갈 '정황'이 포착이 됩니다. 부자들도 주식에 비중을 많이 둔다고 하니 말이죠.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11476321
"코인은 관심 없다"…한국 부자들 투자 1순위는?
"코인은 관심 없다"…한국 부자들 투자 1순위는?, 2021년 한국부자는 어떤 사람들인가…KB금융 보고서 금융자산 10억 이상 39만명 보유 규모는 2618조…22%↑ 증시 활황으로 '역대급 증가율' '서학개
www.hankyung.com
이에 더해 증권사는 배당도 더 많이 주니 PER 낮고 배당을 많이 주는 증권사와 함께 동행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고 생각해요. 이왕 보는 김에 상장 증권사들 정리해봤어요. 당기순이익 예상은 예상일 뿐~ 다른 자료들도 참고로 보셔야 해요. 무조건 맞는 게 아니란 점 강조하고 싶네요. 대신증권 같은 경우는 부동산 사업 이익이 일회성으로 크다 보니 PER가 많이 낮습니다. 참고하셔서 봐주세요. 배당성향은 네이버 증권 보고 넣었는데 이건 정책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건 내년 초에 주총이 끝나야 알 수 있겠죠. 정 궁금하시면 증권사 홈페이지 혹은 주담에 전화로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주변에 주식 안하는 사람이 없고 공모주 청약 한번 안 한 사람이 주변에 없는 상황에서 증권사만큼 확실하게 저한테 어필하는 게 또 있을까 싶네요. 꾸준하게 실적이 좋아지고 오랫동안 업을 해왔던 증권사를 찾고 배당도 겸으로 많이 준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것 같네요. 내년 요맘때 증권사들 실적이 궁금해집니다ㅎㅎ.
투자는 본인의 몫, 제글은 참조만요~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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