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마인드셋

위기가 곧 기회!

주끝 2025. 3. 6. 06:00
반응형

조정은 언제나 있었다

 

 

 

2008년, 2020년과 같이 극단적 공포 국면 이후 시장은 강한 반등을 보여왔습니다. 따라서 최근의 하락장에서도 비관론에 휩쓸리기보다는, 경제 펀더멘털이 견조한지, 정책 지원여력이 있는지 등을 냉정히 평가하며 장기 관점의 투자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위기 시에 큰 수익을 올린 투자자들은 위기의 한복판에서 미래를 내다보고 자산을 매입한 이들이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 기술주 투자 전략: 최근 조정을 받은 **기술주(빅테크 및 반도체 등)**는 여전히 향후 성장성이 높고 현대 경제의 핵심 축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자산으로 평가됩니다. 일시적인 금리 상승과 경기둔화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지금이 우량 기술주를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 다만 한꺼번에 큰 비중을 투자하기보다는, 분할 매수를 통해 가격 변동에 대응하면서 핵심 사업의 경쟁력, 재무건전성 등을 따져 선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처럼 단기 악재로 급락한 종목이라도 장기 성장 모멘텀이 확실하다면 저점 분할매수를 고려해볼 수 있고,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처럼 현금흐름이 탄탄한 빅테크는 장기 보유를 전제로 한 매수가 유효해 보입니다.

 

  • 암호화폐 투자 전략: 암호화폐는 높은 위험을 수반하지만 위기 후 반등 폭이 큰 자산군입니다. 2022년의 혹독한 하락을 겪으며 과열이 상당 부분 식었고, 이제는 주요 코인의 가치가 보다 합리적으로 재평가되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따라서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다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같이 검증된 주류 코인 위주로 소액씩 분산 투자하여 향후 강세 사이클에 대비하는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거시경제 여건이 개선되고 규제 환경이 명확해지면 기관자금 유입 등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가격이 낮을 때 장기 투자를 시작해 두는 역발상 전략이 통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포트폴리오의 일부분만 할당하고, 레버리지를 지양하는 등 보수적인 접근으로 리스크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리스크 관리 및 장기적 접근: 어떤 자산이든 위기 상황에서 투자할 때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수입니다. 역발상 매수 전략도 자금 관리인내심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투자 규모를 자신의 위험 감내도에 맞게 조절하고, 분산 투자를 통해 특정 자산 급락에 대비해야 합니다. 또한 위기 국면에서는 단기 변동성이 극심하므로, 장기적인 시계열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며 중간의 추가 하락에도 견딜 수 있는 멘탈 관리가 필요합니다. 역사적으로 시장은 반복적으로 상승과 하락 사이클을 거쳐 우상향해왔기에, 긴 호흡으로 우량 자산을 보유하는 전략이 유효했습니다​. 결국 현재의 시장 변동성도 거시 사이클의 한 부분일 뿐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면서, 확고한 원칙에 기반한 장기 투자를 지속한다면 위기 후 찾아오는 과실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요약하면 공포의 터널 끝에 기회가 있다는 말처럼, 지금과 같은 시장 불안기에는 오히려 앞선 사례들과 경제 원리를 참고하여 미래의 상승장을 대비한 전략을 세울 시점입니다. 철저한 분석과 분별력을 갖춘 투자자는 위기 후반에 남들이 보지 못하는 가치있는 자산의 저평가 국면을 포착하여, 향후 회복장의果실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기술주와 암호화폐처럼 장기 성장스토리가 유효한 분야에서 가격 조정기를 현명하게 활용하고, 언제나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현재 시장의 혼란 속에서도 균형 잡힌 투자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술주들의 하락 폭이 높아서 기회가 오고 있는 것 같아 몇 자 적어봤습니다. 

 

그럼 좋은하루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꾸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