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끝판왕

경제 경영 블로그

매매일기

GS 복기

주린이 끝판왕 2022. 12. 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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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입니다. 

매매일지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어요. 

 

투자하면서 아쉬웠던 것들 그리고 다시 한번 기억하고 실수를 줄여나가는 차원에서 필요한 내용들은 

 

기록을 해야할것 같아서요.

 

제가 작년 부터 오일머니를 많이 좋아했는데 이 결과에 대해서도 아직은 진행 중이지만 GS는 매도를 했어요ㅜ.ㅜ. 

 

다른 눈여겨 보던 주식의 가격이 레인지 안으로 들어와서 과감히 던졌습니다.  

 

GS 보유 기간은 1년 반 정도 되었네요. 

 

수익은 배당까지 합쳐서 대략 600 안되게 벌었는데요.

 

아주 미열한 수준의 수익입니다. 참패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인플레이션의 시대에 인프레이션 방어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키움증권 캡쳐

GS를 투자한 이유는 엑손모빌 1주를 산 이유랑 비슷한데요. 

 

결과는 사뭇다릅니다. 

 

 

엑슨모빌 VS GS 

 

 

오일머니의 본좌는 수상향을 그리며 힘차게 올랐고 GS는 47,000 수준에 가면 여지없이 고꾸라졌죠. 

 

돈을 많이 벌어도 주가는 항상 제자리인 게 누군가가 양단에서 탁구게임을 하는데 저는 그 사이를 왔다

 

갔다리하는 탁구공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더 국장에선 단기 시세차익만 노리게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걸 나쁘다라고 단정 짓는 건 좀 아쉽고요. 

 

이런 흐름에서 움직이니 그 흐름에 따라서 매수매도를 해서 단기 차익을 먹는 것도 방법이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실제 좋은주식들도 결국 우상향 하겠지만 그 와중에는 올랐다 내렸다 하니 그 자리만 잘 찾아서 매

 

수 매도 하면서시세차익을 가지고 가는 투자를 할 수도 있겠고요.  

 

 

아무튼,  1년 반이라는 기간을 통해 계속 기다리는 것이 정답은 아니고 

 

중간에서 패턴을 읽었다면 그 패턴에 맞게 매매를 해서 수익을 내도 되겠다는 좀 더 유연한 자세를 갖게 만

 

종목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아쉽지만 보내줘야 할것 같네요.


투자는 본인의 몫, 제글은 참조 만요.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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