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점심 먹고 디저트 땡길때 요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언제 열고 닫는지 잘 모르지만 꾸준히 영업을 하고 있는 디저트 가게인데요. 오늘 오랜만에 들렸는데 저를 아시고 반겨주셔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여기 오면 항상 디저트 하나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 먹었었습니다. 조명도 은은하고 길게 자란 식물들이 분위기를 더해줘서, 점심 후 디저트를 즐기기 딱 좋은 곳이에요.이름이 '일룸'인지 '원룸'인지 헷갈리지만, 저는 '일룸'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7시 마감이라 오늘은 커피와 디저트를 take-out 했습니다. 인절미 팥 케이크와 월넷 쵸코 쿠기 그리고 노카페 아이스아메리카노 다해서 10,500 나왔습니다. 블로그 글을 쓰거나 책을 읽거나 시간 때우러 스타벅스 많이 가실 텐데 이 가격으로 2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