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입니다. 김광섭 - 성북동 비둘기 성북동 산에 번지가 새로 생기면서 본래 살던 성북동 비둘기만이 번지가 없어졌다. 새벽부터 돌 깨는 산울림에 떨다가 가슴에 금이 갔다. 그래도 성북동 비둘기는 하느님의 광장 같은 새파란 아침 하늘에 성북동 주민에게 축복의 메시지나 전하듯 성북동 하늘을 한 바퀴 휘 돈다. 문명에 의한 자연, 평화의 파괴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한 시입니다. 이런 성북동이 지금은 부촌으로 알려져 있죠. 주변 환경도 좋고 혜화와 한성대랑도 가깝고 김광섭 시인의 성북동 비둘기의 배경이라 할만한 곳이 이곳인가 싶을 정도로 서울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럼 물건을 한번 볼까요 본건은 지분 매각 1/2 건이에요. 감정가 대비 대략 60% 정도에 낙찰받은 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