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입니다.
이글은 분석글이라기 보단 아 이래서 외국인들이 사는구나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짤막하게 올려보려고 합니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에서는 자신이 가진 포트폴리오를 점검해보고 다가올 위험(?)에 대비해 조금 더 안전한 종목 혹은 자산의 비중을 늘려나가야 할 것 같은데요. 마이클 베리나 워렌 버펫이 최근 투자한 회사들을 보면 어느 정도 투자 아이디어가 나올 것 같아요.
꾸준한 현금흐름 + 일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쓰거나 혹은 구조적으로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제품 혹은 서비스
옥시덴탈 : 오일,천연가스
지오 그룹 : 민간교도소, 정신건강시설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고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인프라를 바꿔야 하는데 지정학적 그리고 시스템적으로 쉽지가 않죠. 그리고 고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태양광, 풍력, 그리고 요즘 들어 더 이슈가 되고 있는 수력(물난리, 가뭄)은 일정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죠. 그래서 오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천연가스가 구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런 연유로 불투명한 미래에 아주 구조적인 수익이 나올 수 있는 모델이기에 워랜버핏도 투자를 하고 있는 거고요.
그런데 이런 업체가 한국에도 있어요. 다들 너무 흔해서 처다보지 않을 수 있는데 외국인들은 좋아하네요.
2분기 실적이 나올즈음 부터 계속 줍줍 하고 있는 모양 샙니다.
담배도 팔고 건강식품도 파는 회산데요. 뭐가 달라진 게 있어서 외국인들은 계속 줍줍 하고 있을까요?
재무제표를 보니까 어느 정도 느낌이 오는데 말이죠.
기타 이익-기타 손실+금융수익-금융원가 = 2000억이네요 ㅎㅎ 이 비용으로 법인세를 내버리고 영업이익이 거의 당순으로 반영이 돼버리는 ㅎㄷㄷ. 그런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줬네요. 지금 환율이 얼마더라... ㅎㅎ.
재테크 유튜브를 보다 보면 어떤 채널에선 그런 얘기도 하더군요. 일본이 50% 저평가되었다. 그래서 일본 주식 ETF를 사서 모으고 있다고.... 근데 가깝고도 먼 나라의 펀드를 살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일본도 일본이지만 한국도 무지 저평가 이거든요. 침체기일수록 'DIV'가 맞아떨어지는 회사를 품고 오래가져 가는 게 장기적인 수익을 보장할 것 같습니다.
D=배당, I = International(환율), V=valuation
성투를 기원하며 제글은 참조만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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