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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월~3월: 금리 하락세
- 1월: 신규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 3.99% (고정금리 3.94%, 변동금리 4.59%)
- 2월: 신규 대출 평균 금리 3.96% (고정금리 3.93%, 변동금리 4.26%)
- 3월: 신규 대출 평균 금리 3.94% (고정금리 3.90%, 변동금리 4.31%)
2. 4월~6월: 금리 안정화
- 4월: 신규 대출 평균 금리 3.93% (고정금리 3.91%, 변동금리 4.29%)
- 5월: 신규 대출 평균 금리 3.91% (고정금리 3.89%, 변동금리 4.26%)
- 6월: 신규 대출 평균 금리 3.71% (고정금리 3.69%, 변동금리 4.20%)
3. 7월~9월: 금리 상승세
- 7월: 신규 대출 평균 금리 3.50% (고정금리 3.48%, 변동금리 4.12%)
- 8월: 신규 대출 평균 금리 3.51% (고정금리 3.49%, 변동금리 4.04%)
- 9월: 신규 대출 평균 금리 3.74% (고정금리 3.72%, 변동금리 4.08%)
4. 10월~12월: 금리 변동성 확대
- 10월: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4.5%~6.2% 범위로 상승.
- 11월: 주담대 금리 고정형, 변동형 모두 상승세 지속.
- 12월: 주담대 금리 고정형, 변동형 모두 상승세 지속.
요약
2024년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상반기 하락세를 보이다가 하반기에는 상승세로 전환되었습니다. 2025년에도 비슷한 패턴을 보일지 아닐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2025년 주담대대출계획을 가진 분들은 작년 은행 시중금리동향을 확인하시고 비교하시고 대출을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중금리동향은 은행들의 1년 치영업계획과 괘를 같이 합니다. 은행의 대출패턴은 이렇습니다. 연초에는 실적을 쌓아야 하니까 대출을 많이 하고 연말이 되면 영업계획완료와 동시에 수도꼭지를 잠급니다. 뭐든 흔할 때는 싸고 귀할 때는 비싼 거죠. 따라서 대출상품이 많은 연초는 금리는 상대적으로 낮고 연말이 될수록 대출상품이 제한적인 연말이 될수록 금리는 비싸집니다. 이 패턴을 알고 계시면 금융생활에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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