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입니다. NCT DREAM 이라는 친구들을 몰라도 'candy'라는 노래는 알고 있죠. 중학생 시절 형형색색의 벙거지와 헐렁한 멜빵바지를 입고 VF오토바이를 타던 양아치형들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퇴근하고 버스를 타고 무심히 듣는 음악 속에서 캔디가 나왔는데 이게 HOT가 아니라 엔씨티 드림의 리메이크 캔디였어요. 어쨌든 친숙한 리듬과 유년시절이 범벅이 되면서 꽤 괜찮은 퇴근길이 되었죠. 앤씨티 드림의 소속사 'SM'이 요즘 핫합니다. 오스만제국 아니 오수만제국이었던 SM에 뭔가 큰 지각 변동이 일어났어요. 그 진원지는 바로 이 사람... 제 다른 글에서도 이분 얘기를 한 것 같은데요. 1%의 지분을 가지고 SM에 혁명을 불어 일으켰네요. 제가 2019년 막 주식모임에 나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