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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공원(상암)

주린이 끝판왕 2020. 7. 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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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주 일요일날 상암동 뛰다 왔어요. 

 

평화의 공원 >>> 하늘공원 >>> 노을공원 >>> 하늘공원>>>평화의 공원 

 

헥헥헥 너무 오바 했는지 오늘아침 오른발 뒷부분이 찌릿찌릿 하네요. 평소라면 5km 정도 평지를 달리는 수준으로 달렸는데 어제는 오르락 내리락 좀 더 다이나믹한 러닝을 한것 같아요. 

 

 

평화의 공원과 하늘공원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곳은 마지막에 들린 '노을 공원'이에요. 

역시 돈을 벌어서 상암동으로 와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게 만들어주는 아주 잘 만들어진 공원들 입니다. 김포생태공원도 좋지만 이 공원들에 비하면 단조로운게 사실이죠.  

 

 

원래는 바깥쪽 '빨란색 라인' 따라서 뛰려고 했는데 전망이 너므좋아서 안쪽 빨간색 점선 따라 뛰었습니다. 사람도 드뭇드뭇 있고 잔디가 높고 낮은 지형에 따라 쫘악~~~ 펼쳐져 있는 모습이 그냥 힐링이네요. >< 

 

으아~~ 한적해 

 

뒷쪽으로 캠사이트가 보이네요. 

 

음이온 터지는 날쒸 ~~~ ~

 

푸르리 푸르리 랏다~ 

엄청 넓은데 가족 단위 소풍객들이 많지 않아요~~.  뛰어놀기 너무 좋은 장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캠핑 사이트들은 있는데 사람들은 별로 없더라구요. 저도 캠핑을 좋아는 하지만 이렇게 하늘이 뻥뚤린곳에서는 캠핑하기가 꺼려질 것 같아요. 하루 피크닉 정도로 생각하고 놀러오면 딱 무리가 없을것 같아요. 

 

매점 앞에서 

라면을 파는 매점도 있어서 강변을 바라보며 먹어도 좋을듯해 보였어요. ㅎㅎ 전체적으로 러닝은 쉽지 않은 코스지만  가족단위 가벼운 등산으로는 만점 인것 같아요. 힘들다 싶으면 전동차가도 있으니 전동차 타고 올라갈 수도 있어요. 1500원~2000원 정도 내고 타야 되는 것 같네요. 쉬엄올라가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정도라 전동차는 추천하지 않을께요.  햇빛이 내리쬐는 12시에서 5시 사이를 피해서 가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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