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입니다.
3월말에 후쿠오카를 다녀왔어요. 일본벚꽃여행은 꼭 3월 말 4월 초에 가보시길 진심 권해드립니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의 주제는 '공원'이었던 것 같네요. 봄이라 그런지 날씨도 좋고 어디안가도 흐드러지게 핀 벚꽃에 맘이 생동하네요.
오호리 파크 가는길은 공항 혹은 하카타역에서 가실 것 같은데요. 기억할 것은 딱 '공항선' 하나인 것 같아요. 하타카역에서 지하철로 대략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오호리 파크 주변에도 볼거리가 많아요. 하기의 추천 경로를 따라 걸어가다보면 충분히 알차게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4. 후쿠오카 성터 넘어가기 전에 서쪽광장에 카페가 있어요. 별다방도 있고 로컬 카페도 있고 오호리 공원 바라보면서 쉬어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1. 오호리공원
2. 오호리공원일본정원
3.후쿠오카미술관
4. 후쿠오카성터
후쿠오카는 이번여행이 처음인데 자연을 좋아하는 저의 입맛에 딱 맞는 곳이라 느껴졌어요. 공원이 '전혀 심심하지 않아요' 첫째, 날씨가 너무 좋아요. '선글라스 무조건 무조건이야~' 둘째, 볼거리가 은근히 있네요. 셋째, 별로 돈 들게 없네요. 발품만 팔면 됩니다.
자란 지 거북인지... 일광욕도 하고 수영도하고 ㅎㅎ. 가족단위 여행객들은 후쿠오카에서 무조권 들려야 하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풍경도 멋지지만 걷다 보면 작은 생물들을 곧곧에서 만날 수 있어요. 잉어들은 사진에 못 담았는데 흔히 보실 수 있어요. 호수가 넓다 보니 잉어도 사이즈가 굉장히 큽니다.
오호리 공원에서 후쿠오카 성으로 향하는 길인데요. 걷기 너무 좋아요. 건물들도 예스럽게 낡아서 '사진' 찍을 포인트들이 많아요.
그리고 후쿠오카성 이곳이 벚꽃 맛집이에요.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많고 다들 아름다운 벚꽃과 지인들을 렌즈에 담으려 분주한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피날레로 후쿠오카성에 올라 내려다보면서 벚꽃을 내려다보면서 한컷!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3월 말에 '오호리 공원'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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