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feat 서정진)

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 입니다. 

 

어제 아침 출근 하면서 뉴스공장을 듣고 있는데 난대없이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출현. 

 

 

뜨억! 

 

 

뉴스공장의 파급력이 대한민국 뉴스계의 1등으로서 나름 괜찮은 횡보였지 않았나 싶네요. 저번에 오너 리스크 관련해서 포스트 글을 작성한게 몇개 있습니다. 양적인 평가는 많이 할 수 있지만 질적인 평가 즉, 경영진의 태도나 방향에 대해서는 구글,네이버에서 잘 알려 주지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인터뷰는 저에게는 '우와' 약간 신세계를 경험하는 듯해서 아침 출근길이 여태 출근길과 다르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공장장도 당황하네요 ㅋㅋ 왜 나오셨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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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서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 상황과 셀트리온의 위치 그리고 어떻게 이 상황을 대응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서정진 회장의 마인드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 였기에 셀트리온에 관심을 갖고 있고 투자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 이라면 꼭 한번 들어보시라고 링크 걸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gbkqC_qT06o

 

 

간단 요약 

 

치료제 관련 

 

 200만개 만들 수 있는 캐파 있다. 전체  3% 정도 캐파 

 

경쟁사에서는 1명 치료분에 400백만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는 실정 

 

셀트리온은 정부에 원가에 40만원 근처에 팔 것

 

외국에서 러브콜 많음, 허나 정부 외교관계에  따라 가격 조정해서 팔것  

 

 

200만개 x 400 만원 이면 8 조 ! 에요.  작년 매출 대비하면 80 % 정도 되는 수준이죠. 엄청난 수준의 매출인데  이걸 정부와 협의 하여 국제사회에 판매하겠다는 계획은 정말 대장부 아닌가요?  코로나 치료제 말고도 굴직 굴직한 파이프 라인이 매출을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대기업 회장이 그것도 시가총액 10위 안에  TOP of TOP 대기업 회장이 치료제로 돈 안벌 겠다고 시사 라디오 채널에 나와서 선언을 하다니!!! 

 

저는 좀 감동을 먹었어요. 그리고 앞으로의 셀트리온의 행보 더 관심을 갖게 하는 큰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이오쪽은 제 깜량으로는 넘사벽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편견을 좀 깨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전기차 배터리가 80배 가는데 바이오가 80배가 안간다는게 상식적으로 맞느냐 하는 고민도 하게 되구요. 돈보다 사람을 더 중히 여기는 오너의 마인드가 현재의 셀트리온을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생긴걸로 사람판단하지 말아야 겠단 반성도 좀 했습니다. ㅋ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추가적으로  인터뷰 링크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71363.html

[단독] “치료제 내년 초 시판…한국이 세계 첫 ‘코로나 청정국’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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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본인의 몫, 제글은 참조만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