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끝판왕 입니다. 주말에 마니산에 다녀왔어요. 초지대교의 스트레스를 뚫고 다녀온 보람이 있네요 ㅎㅎ. 시기가 너무 좋아서 산도 좋고 강화로 들어가서 멀어져 가는 황금들판을 바라만 보고와도 히일링이 되네요. 긴 옷은 차에 두고 아래 사진에 나온 것들만 조촐히 챙겨서 올라갑니다. 참고로 2000원 내야 해요~ 카드 필수! 참고로 할머니들이 초입에서 이것저것 가지고 나와서 파셨는데 '고구마'를 안 사 온 게 조금 아쉽네요. 혹시 모르니 '현금' 꼭 챙기세요 ^^. 일요일이라 많이 붐빌 줄 알았는데 의외로 주차하기가 편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 마니산 초입에 들어서면 이것저것 조형물이 있고 그중에서도 부모님들이 젤 좋아할 만한 '정글짐'이 나오네요. 널찍한 초입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