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입니다. 경매를 하는 이유를 생각해봤습니다. 매번 경매사건을 검색하고 낙찰가율을 확인하는데 입찰자들이 많이 관심같는 물건을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 경매의 목적은 싸게 사는 것인데 대게 보고 있는 물건들은 싸지가 않습니다. 살아보고 싶은 혹은 투자하고 싶은 괜찮은 아파트들은 보통 수십 명이 입찰을 합니다. 경매를 하는 입장에선 좀 더 높은 가격으로 낙찰을 시키고 채권자에게 배당을 하는 순기능이 있겠지만 경매참여자들 우리는 곤란합니다. 싸게 사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입찰자가 잘 몰리지 않는 대형평수를 가져왔습니다. 사건번호 2021타경 4384(종결) 서울 서초고 반포동에 위치해 있는 63평 1층 집입니다. 단 1분이 최저가 보다 살짝 높게 쓰시고 '단독 입찰' 받았어요.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