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제주도 여행 업데이트에만 몰두 하느라 블로그의 주제를 조금 벗어났었네요. 영원무역 2분기 실적이 나오고 뭔가 좀 적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주주로써 주가가 올라가서 기쁘긴 하지만 좀 더 차분하고 냉정하게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불친절하다 할까요? 전화해서 다시 따지기는 하겠지만 말이죠. 제가 요즘 부쩍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글로벌화된 투자바다에서 좁은 시야로 업체를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가 되돌아보게 됩니다. 제가 다른 개인 투자자들이랑 경쟁하는게 아니잖아요. 외국인, 기관이 주도하는 한국시장에서 그들의 움직임과 관점을 보고 움직여야 제대로 된 투자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영원무역 처럼 섬유, 패션 영역의 1등 기업은 한국 업체들과 도토리 키재기 식의 평가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