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입니다. 최근에 광진구 푸르지오 경매 건을 포스팅하면서 9억 이하 아파트를 찾아 포스팅해보겠다고 했었죠. 아주 적절한 사건을 찾아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경매의 매려크는 바로 "시가보다 싸다"가 포인트인데요. 요즈음 너도나도 경매에 관심이 있다 보니 경쟁이 더 심해지고 결국 입찰가가 올라 경매의 매려크가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런 걱정에도 불구하고 현재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가장 민감하게 포착하는 곳이 바로 경매시장입니다. 경매를 한다는 사람들이 바로 "꾼"들이고 이분들이 바라보는 부동산 가격은 지난 2년과는 많이 다른 양상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본디 경매의 본질인 '싸게 사는 것'의 매려크가 살아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경매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