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입니다. HPSP가 2022년 사업보고서 나오기 전에 무상증자 발표를 했네요. 다트에서 관심종목으로 놓고 '알림'까지 설정도 해놨는데 놓쳤네요. 오늘 주가 보고 알게 됐습니다. 무상증자란 현금의 유입 없이 주식수만 늘린 것이죠. 주식수만 늘어날 뿐 주주 본디가치는 똑같습니다. 그런데도 주가는 호재로 인식하여 오르는데요. 왜 그럴까요? 호가가 65,000원에서 1/3 토막 나면 아무래도 사고 싶은 맘이 생긴다 할까요? ㅎㅎ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시자료를 봤습니다. 발행주식총수가 2천만주에서 6천만 주로 대략 3배 정도 늘어나네요. 주주들의 주식이 3배 늘어나게 됩니다. 언제? 4월 11일이네요. 2022년도 사업계획서가 나오는 즈음에 HPSP의 호가가 '아주 저렴해'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