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 입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가 제일 많이 찬곳 그래서 위태위태한 곳 하지만 안 보고 가자니 포트에는 하나 정도 끼워 넣어야 할 그런 섹터가 제겐 배터리주에요. 배터리 주도 제조업이고 CAPEX(자본지출;투자)가 많습니다. 삼성도 마찬가지죠. 세계 브랜드력 5위에 오른 위상을 가졌지만 매년 투자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큰 '하드웨어' 정체성을 떠날 수 없죠. 그래도 이 섹터에 관심을 안 가질 순 없죠. 일단 시장이 2500조!!! 반도체 시장의 5배 되는 시장이 자동차 시장이에요.
배터리는 전기차 원가의 거의 50%를 담당하고 있고 2030년엔 3000만대의 전기차가 생산될 거라는 '아주 긍정적인' 리포트를 미국 유명한 은행(JP 모건)에서 발표를 했죠. 현재 2021년 대략 300만 대의 전기차가 판매되고 있으니 10년 뒤 10배나 커지는 시장이지요. 대략 연평균 25~30% 성장하는 시장이라는 건데...
분위기가 그렇게 될듯합니다. 이 성장률에 포인트를 두고 종목을 찾아봤어요. 조건은 하기와 같이 세팅했어요.
1. 영업현금흐름 - CAPEX = FCF
2. 1.조건 /시가총액
데이터는 네이버증권 >>> 증권분석에서 발췌했습니다.
아무래도 미래의 꿈을 먹고 자라는 주식들이라 FCF가 마이너스인 주식들이 많았어요. 그들은 아쉽지만 동행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면 배터리 대장주들이겠죠. 이 주식들의 공통점은 자본지출이 매해 늘어난다는 점이에요. 꿈도 늘지만 꿈에 대한 비용도 매년 늘어나니 그럼 언제 현금흐름이 +가 될지 알 수 없죠. 지금 막 전기차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하지만 이미 하기 주식들은 미래의 수익을 이미 가져와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PER가 느므높다는거. 매년 성장률이 최고 30%라면 PER가 30이 넘지 않아야 PEG 가 1 이하로 성장성을 담보받을 텐데 이미 PER 30을 넘어버리니(하기4개종목은 모두 마이너스)... 손이 안 갑니다.
그래도 그 중엔 제가 보기 괜찮은 주식들이 있더라고요. 추천드리는 종목은 굉장히 아니에요. 제조업이란 한계 속에서도 FCF 흐름을 +로 가져가는 기업들이고 FCF 평균을 시총으로 나눴을 때 제가 고려하는 PER 25~30을 벗어나지 않는 기업이에요. 이런 조정장에서 좀 떨어졌을 때 사면 나쁘지 않은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주식이 아닐까 싶네요. 다만 솔브레인은 FCF / 시총이 40이라 노란색으로 강조는 못했어요. 컨센속 FCF가 매력적이라 넣었습니다.
조정장입니다. 그래프를 보니 두 종목다 올라갔다가 한숨 쉬는 것 같네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정말 양적으로만 확인했습니다. 질적으로 따져 봤을 때도 이들 회사들이 어느 정도 공통점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꼭 집어 뭐가 좋다고 말씀드리진 않을게요. 구독자분들도 관심 가는 종목이 제조업이라면 잉여현금흐름(FCF)과 자본지출(CAPEX)을 확인하시고 시총에 비교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우주로 갈 로켓이라도 내가 탈 자리가 없다면 도중에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꾸벅
반응형
'해외주식 > 기업분석 더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적분할(코리아디스카운트의 이유) (0) | 2021.12.22 |
---|---|
GKL 강북점(힐튼>서울드래곤시티) (0) | 2021.12.03 |
2021년 11월 수출입 동향 (0) | 2021.12.01 |
전환사채 리픽싱 상향 의무화 (0) | 2021.11.29 |
2021년 증권주 예상 PER_배당(feat첨부파일있음) (0) | 2021.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