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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입니다.
송과장(송희구 작가)이 나이가 저랑 비슷하네요. 직장 10년 다니면 어느 정도 방향성을 가지고 되겠죠.
오늘은 서울자가에대기업다니는김부장이야기 마지막 송 과장 편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간단히 할건데요. 3가지만 얘기할 거예요.
부자가 되는 3가지 펀더멘탈 !
하얗게 불태웠어! 너는 누군가에게 뜨거워 본 적 있느냐?... 아 이건 좀 아니고.. ㅎㅎ
영어로 하면 push to the limit ? 요정도 될까요?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소진해서 무언가를 하는 행위 그것만큼 멋진 게 있을까요? 대부분의 성공 혹은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마조히즘적 성향을 타고 나는것 같아요. 저를 좀 비벼보자면 이번 여름휴가 때 20만 원짜리 자전거 엄밀히 말하면 17만 원! 짜리 자전거를 사서 국토종주를 했었죠. 주변 지인들은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아니 그 힘든걸 왜 하는 거야? 어차피 돌아올걸 왜 굳이 그런 쓸모없는 짓을 하는 거냐? 등등.
근데 그런일들이 결국에는 자신감을 만들어내고 자신을 성장시키죠. 송 과장도 다분히 자학적이더라고요. 매주 임장을 갑니다. 버스 타고 가고 걸어가고 땀을 뻘뻘 흘리며 여름 태양을 친구 삼아 땅을 보러 다닙니다. 그런 노력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결국 쪼랩에서 만랩을 만들죠. 워라벨을 남발하는 사회에서 작가가 내고 싶던 목소리가 아닐까요? 비록 월급이 종잣돈을 모으는 수단이라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 목표 그리고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근성과 끈기 그리고 남모른 노력이 만든 지식의 밀도는 송 과장만이 아니라 주변에 매력적인 분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찾을 수 있는 케릭이더라고요.
본인이 어디서든 '넌 좀 독특한것 같아', ' 넌 남에 말을 안 들어', '외골수'야 요런 풍의 다이 얼렉에 익숙하시다면 성공할 자질은 충분히 있는 것 같네요 ㅎㅎ.
두번째는 헝그리~ 정신
이건 강조하고 싶진 않는데 그냥 주젤 안다고 해야 할까요? 부자처럼 보이는 그럴듯해 보이는 정대리는 대기업을 다녀도 돈이 모자라요. 저도 솔로고 패션을 좋아해서 유트버 '런업'의 채널이 뜨면 봅니다. 하지만, 그 훤칠한 아재가 얘기하는 것은 하는 거고 제가 그걸 사진 않아요. 아 저렇구나 하고 넘기죠. 그리곤 내구성 높은 스파 브랜드 가서 삽니다. 쪼랩이고 돈 없으면 아껴야죠. 수익률 좋은 거 소용없어요. 묵직한 종잣돈이 필숩니다. 사는 것보다 아끼는 것에서 행복과 안정을 느낄 수 있어야 하죠. 송 과장도 진짜 좀 작작해라 하고 싶을 정도로 아낍니다. 그래서 종잣돈을 마련했고 땅을 사고 아파트를 사서 부자가 됐죠. 물론, 제가 좋아하는 레버리지도 쓰면 됩니다.<< (단, 요건 3번째를 강조하고 얘기를 하고 싶네요) 하지만, 베이슨 헝그리죠. 다들 1억 1억 하는데 검소하게 생활하면 모와가 보세요. 목표가 5천이던, 2천이던 좋습니다.
3번째는 '독서' 입니다. 그렇게 책을 읽어요. 얼마 전 개그맨 고경환 씨가 유튜브에 나와서 인생의 철학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하는데 창업을 하고 이것저것 하시면서 30억짜리 삶은 살았다네요. 그 삶의 기술은 책에서 얻었고요. 송 과장도 책을 많이 읽고요.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도 책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일단 호감을 갖게 됩니다. 자신을 발전시키겠다.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으로 보거든요. 저는 송 과장과 다르게 주식 파라 책 속 설린 버펫과 좀 더 유사한데 어쨌든 재테크의 핵심은 자산시장 통틀어 일관됨이 있습니다. 스스로 개발하고 지식 속에서 패턴을 찾고 적용해보고 자신의 경험치를 획득하는 그 과정에서 부의 파이는 계속 커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레버리지도 적절히 사용한다면 부스터 쓰는것처럼 좀 더 빠르고 크게 부를 축적할 수 있어요. 능력이 되면 자연스레 손이 갑니다 ㅎㅎ.
오늘은 서울에서 중소기업다니는 과장이 서울자가에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통해 부자가 되는 3가지 펀더멘탈, 기초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이만 끝낼께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 있을거라는 확신을 가지며- 송 과장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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