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입니다. 유체동산압류 결정이 8월 초에 났습니다. 그 후 집행관과 날짜를 잡고(제가 직접 하는 부분 아니고 사무장이 집행관과 확인해서 날짜를 확정 그리고 채권자에게 인폼) 8월 둘째 주에 빨간딱지를 붙이러 갈 예정이었는데 제주도 여행으로 1주 미뤄져서 오늘 아침에 진행했습니다. 채권자가 안가봐도 되지만 저는 꼭 가시라고 추천 합니다. 본인이 자리에 없으면 유체동산에 대한 정보를 채무자에게서 듣고 진행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때문에 좀 더 엄정하게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자리에 가셔서 사무기기, 테이블, 에어컨, 냉장고 등등 전자기기가 빠짐없이 기록이 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집행관님이 정확한 주소를 모르겠으니 동행을 요청하셔서(저는 물론 나가려고 했습니다 어쨌든)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