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입니다. 제주도 여행 막날에 비가 와서 벤리 타고 뽈뽈거리면서 돌아다니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망고 스쿠터 근처에서 검색을 해보니 공설이라는 카페가 있더라고요. 외부 인테리어 고급지고 좋고 파운트 케이크를 팔고 있어서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후식으로 귲귲~! 그래서 일단 들어가 봤습니다. 오토바이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망고 스쿠터' 추천해요. 사장님 그리고 직원들이 친절합니다. 한번은 언급을 하고 싶었어요. 벤츠타고 오신 젊은 사장님이 비오는데 오토바이 타서 힘들었으니 다음에는 더 깍아주겠다고 하시며 총총 가셨네요. 영앤리치~ㅎㅎ. 대박나시길~. 일단 공설 내부는 깔끔한 유럽 옛날 호텔 느낌이랄까요? 나무 느낌 나는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U자 형태의 넓은 테이블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