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입니다. 모구리 캠핑장에서 베이스를 정하고 하루를 자고 나서 부릉부릉 라이딩을 시작했어요. 저희의 경로는 하기와 갔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건 위에서 아래로 성산에서 표선으로 내려가면서 롸이딩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 이쁩니다. 조금 오버해서 캘리포니아 어딘가 느낌이랄까요ㅎㅎ. 하기에 사진을 첨부할 텐데 어떻게 느끼실지 궁금하네요. 날씨는 꾸물꾸물 언제 비가 쏟아져도 자연스러운 고딴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넓은 하늘과 대비되는 회색 바다가 그리고 무채색 해안도로가 의외로 분위기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