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린이 끝판왕입니다. 태경산업 1부에서는 태경산업 자회사에 대한 소개를 간단하게 해 봤는데요. 2부에서는 복합적으로 분석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일단 투자 아이디어부터 얘기해 볼게요. 1. 꾸준한 소비가 필요한 재료들을 만든다. 굴뚝 공장들이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소모품들을 만들고 있어요. 마치 치킨에 콜라나 맥주가 가듯이 반도체 공장 가는데 액상 소석회 따라가고, 포스코가 철 만들 때 페로망간, 페로실리콘 따라갑니다. 타이어 만들 때 산화아연, 박스 만들 때 중질탄산칼슘, 콜라 만들 때 탄산, 용접할 때 아세틸린 가스~!!! 꾸준하게 '어쩔 수 없이 쓸 수밖에 없는 것들이 지속적인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기업이라 느꼈어요. 경기에 따라 매출은 낙폭은 있겠으나 안 쓸 수는 없는 거죠.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