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506

LG화학의 물적분할과 나(찐개미)

안녕하세요. 어제 장 30분전에 LG화확 물적 분할이 확실 시 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LG 화학의 분할 소식에 찐 개미들은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요? 시중 경제지와 대표 일간지들은 개미의 입장은 별로 고려하지 않습니다. 대주주의 관점에서 입맛에 맛는 기사들만 씁니다. 그리고 다른 언론사들이 제목만 바꿔 똑 같은 내용을 재생산하고 있습니다. 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0/09/16/YWW4RFDXHFDGJLNVPXRHHVBQPQ/ LG화학, 배터리 부분 분사... 내일 긴급이사회 이후 발표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로 대표되는 전지사업부문을 분사한다. 16일 화학업계 등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전지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

금융꿀팁 2020.09.17

힌덴버그 보고서(니콜라) 서문 발췌

안녕하세요. 오늘 구글뉴스를 보다가 기사를 읽어도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나오지 않아서 힌덴버그 리서치에 들어가서 내용을 확인해 봤어요. LG 화학 주주로서 궁금도 했지만 그 내용이 자세해서 이건 그냥 '사기 논란'이 아니라 확인 및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힌덴버그 리서치도 니콜라의 지분을 가진 주주로써 당당히 물어 볼 자격이 있어 보입니다. 단순히 공매도하려는 세력느낌이 아니었어요. 중요이슈는 구글 번역의 힘으로 밑에 옮겨놨구요. ^^ 전문을 확인하시려면 맨 하단에 링크로 들어가시면 될것 같아요. Today, we reveal why we believe Nikola is an intricate fraud built on dozens of lies over the course of its ..

새론오토모티브

1. 기본정보 - 브래이크 패드 및 라이닝 생산업체로 한국에는 3개의 회사가 경쟁을 하고있다. (상신브레이크, KB오토시스,새론오토모티브) (나) 주요 마찰재 산업의 현황 브레이크 마찰재부문(상신브레이크, 새론오토모티브, KB오토시스, 기타) 매출액은 2017년 6,481억원, 2018년 6,346억원, 2019년 6,401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브레이크 마찰재 산업은 2017년 -4.9%, 2018년 -2.1%, 2019년 0.9% 성장하였습니다 (사업보고서 발췌, 조금씩 살아나는듯한...느낌적인 느낌) 새론오토모티브는 업계3위. 2. 왜 이 기업인가? - 싸다고 느낌. 주르륵 주르륵. 대세도 좋지만 일단 싸게 사는게 중요! - 순운전자본- 총부채 > 시총 순운전자본 : 1173억 - 총부채 : 354..

해외주식 2020.09.07

대주주 요건 강화에 대처하는 개미의 자세

정부는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요건을 강화 했습니다. 현행은 2019년 12월 31일(주주명부폐쇠일) 기준으로 1종목을 10억원이상 들고 있는 주주들에 대하여 2020년 4월 1일 이후 매매차익의 25% 를 양도 소득세로 걷습니다. 올해부터는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종목을 '3'억원 이상들고 있는 주주들에 대하여 2021년 4월 1일 이후 매매차익의 25%를 가져가겠다고 공표한것 입니다. 과세 시 직계존속의 주식 수를 합한것으로 따지기 때문에 연말 전에 가족들 주식보유금액을 확인해야 해서 효자 정책이다 비꼬고 연말 대량 매도로 인해 주가하락으로 역대급 물량이 쏟아진다고 공포를 조장하는 세력아닌 새력들이 있습니다. 경제지들입니다. 사실, 양도소득세 과세를 피하기 위해서 대주주들은 실제로 12월에..

불친절한 영원씨

안녕하세요. 요즘 제주도 여행 업데이트에만 몰두 하느라 블로그의 주제를 조금 벗어났었네요. 영원무역 2분기 실적이 나오고 뭔가 좀 적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주주로써 주가가 올라가서 기쁘긴 하지만 좀 더 차분하고 냉정하게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불친절하다 할까요? 전화해서 다시 따지기는 하겠지만 말이죠. 제가 요즘 부쩍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글로벌화된 투자바다에서 좁은 시야로 업체를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가 되돌아보게 됩니다. 제가 다른 개인 투자자들이랑 경쟁하는게 아니잖아요. 외국인, 기관이 주도하는 한국시장에서 그들의 움직임과 관점을 보고 움직여야 제대로 된 투자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영원무역 처럼 섬유, 패션 영역의 1등 기업은 한국 업체들과 도토리 키재기 식의 평가는 노..

김녕, 동복 카페 투어(제주 여행 4일차)

제주여행 4일차. 좀 지쳤어요. 그래서 카페에 들어가서 달달한 커피를 마시면서 그늘에서 쉬는 컨셉으로 김녕과 동복에 있던 카페들을 돌아 다녔어요. 항상 베터리가 부족했기에 충전할 곳을 찾아 다녔죠. ㅎㅎ 물론 김녕 야영장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나 연결 케이블이 없어서 문명을 만나면 그때그때 충전하며 다녔습니다. 첫번째로 들렸던 곳은 공백이에요. 전날 해질녂에 김녕으로 돌아오는데 카페가 아주 모더니즘하게 심플하게 생겼더라구요. 그 깍두기 같은 외관과 검은 돌 그리고 붉게 묽는 하늘의 풍경이 멋스럽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가봤습니다. 두둥~ 마치 런어웨이를 하는 듯한 갬성으로 카페에 들어갔던것 같아요. 동영상도 런어웨이컷으로 찍었구요 ㅋㅋ. 이 구조는 정말 제주도의 풍경과 현대적 디자인을 잘 버무려놓은것 ..

쉼/제주백패킹 2020.08.25

김녕,동복,함덕 스노클링(제주여행 3일차)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 포스팅이라니 쌍콤 하네요.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정부의 확실한 주가 띄우기 ? 느낌이 나던데데요. 공매도 금지 6개월 연장! 두둥~ 정부가 투자는 주식으로 해라! 라는 신호를 보내는것 같아요. 주변에 부동산파 가상화폐파 주식파가 있는데 투자에는 경계가 없다고 믿고 있으나 정권의 정책을 거스르는 투자는 지양해야 하지 않을 까 싶어요. 파도를 거슬르기보다는 파도에 올라타서 순향하는것이 더 멀리 그리고 빨리 가지 않을까요? 그래서 지금은 '주식'을 할때다라는 입장입니다. 공매도의 순기능은 분명히 있으나 그 수혜자가 개인보다는 기관과 투자자에게 있고 피해가 오로지 개인투자자에게 있다는것에 점진적으로 공매도를 보완 수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장투의 관점에서 볼 때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부..

쉼/제주백패킹 2020.08.24

다랑쉬오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제주여행 2일차)

텐트가 형광초록이라 곤충이랑 벌레들이 좋아하는것 같아요. 3일차에는 자다가 뭔가가 목쪽으로 스믈스믈 기어올라가는것 같아서 소스라치게 놀라 깼는데 지네였어요. ㅜ.ㅜ 항상 텐트는 닫아놔야 합니다. 첫날밤은 술과 해변의 열기로 잠을 설쳤어요. 아침은 6시 30분이면 더워서 저절로 일어나게 되고 아침은 쉬운걸로 해먹기로 하고 카레를 먹었어요. 야외에서 먹는 밥은 언제나 맛있네요. 아침먹고 나니 7시 30분. 이미 한여름이네요. 날씨가 짱짱합니다. 든든하게 밥을 먹고 커피도 한잔 타 마시고 다랑쉬 오름으로 출발했습니다. 김녕해수욕장에서 다랑쉬오름까지는 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곳이에요. 차도 많지 않아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달렸습니다. 부릉부릉~ ~ 드디어 올라갑니다. 계단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오르기 ..

쉼/제주백패킹 2020.08.20

제주여행 1일차

안녕하세요. 일상과 투자에서 좀 벗어나서 휴식을 좀 취하고자 제주도로 4박5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산과 물을 좋아하는 후배와 함께 울릉도로 가려고 준비했는데 저번주초에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급 제주도로 선회 했네요. 어디는 아웃도어는 사랑입니다. 김포공항에서 만나 가방을 정리를 했어요. 하드웨어는 후배가 많이 가지고 있어서 옷만 있는 제 짐에 옴겨 닮았습니다. 대충 20kg 정도씩 되더라구요. 비행편은 가지고 있던 마일리지로 플렉싱~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급 선회 했지만 자리가 있어 갈 수 있었네요. 코로나 덕이겠죠. 윗 쪽은 지~ 리한 장마 인데 아래쪽은 영롱한 하늘이 반겨 주네요.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도 구름과 바다가 푸르게 펼쳐져 있는게 시원합니다. 두근두근~ 도착하고..

쉼/제주백패킹 2020.08.19

LG화학 얼마가 적정할까 ?

음... 분분한데 일단 전기차의 미래는 아주 밝고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세계 1위 기업이니까 당분간 주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일전에 제가 한번 LG화학 분석을 하긴 했었는데 장미빛 미래를 좀 그렸었죠 ㅎㅎ. 오늘도 행복회로는 계속 돌립니다. 일단 저도 LG화학 주주로써 저번주 금요일이죠. 2분기 잠정 실적 발표로 인해 많이 설레였어요. 그날의 두근거림으로 러닝을 평소보다 많이 했습니다. 한 10Km 정도 뛰니 조금은 진정되더군요. 주가 오르는 소리가 막 들리는 듯 했어요. 저번주에는 50층 이었는데 이번주 월요일되니 60층이 되었네요. 좀 더 많은 돈을 넣어 놨어야 하는건데 믿음이 강하지 않았던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화학분야는 원가 경쟁력이 확보가 되어 있기 때문에 견조한 실적이 계..

금융꿀팁 2020.08.04
반응형